좋은 성분의 세탁조 클리너 찾다가 아이마망을 알게 되었어요.

주로 아이옷을 세탁하다보니 더욱 조심할 수 밖에 없는데 여러 후기를 꼼꼼히 검색한후 아이마망을 믿고 선택했습니다.

세탁기 구매한지 4년이 되었는데 한번도 청소를 한적이 없어요.

사람을 부를까 하다가 세탁기를 분해하면 안좋다는 얘기도 들어서 가성비 좋은 아이마망으로 결정했습니다.

처음 청소하는거라 일단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시작했는데

역시나 불순물같은 더러운 것들이 잔뜩 나오네요.

사용법도 넣고 돌리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고 좋아요.

높은 온도에 돌릴수록 좋다고 해서 전 65도로 돌렸어요.

가루 넣고 세탁으로 돌리니 신기하게도 거품이 풍성하게 납니다.

거품 안을 자세히 들여보면 검은색 이물질이 둥둥 떠있어요.

세탁 기능 끝나고 헹굼 한번하고 또다시 넣고 돌렸는데

세탁기안이랑 고무 패킹같은 곳에 뭐가 잔뜩 묻어 납니다.

물티슈로 닦으니 첨부한 사진처럼 저러네요.

전 헹굼 다 하고 통살균한번 더 했어요.

그러니 더 안심되고 좋더라고요. 깨끗히 씻고 세탁기문 활짝 열고 베란다 창문열어 싹 말리니 기분까지 상쾌합니다.

수건에 꿉꿉한 냄새도 덜한것 같고 주변에 추천하고 있어요.

아이있는 집엔 필수예요.

앞으로 한달에 한번은 꼭 하려고 마음먹었어요.

1+1 이벤트로 총 4박스 구매해서 앞으로도 든든합니다.

저희 부모님댁에도 드리려구요.

진작 할걸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